오늘 알바 끝나고 정리하면서 손님 주문 착각한 거 생각나서 혼자 웃었네 ㅋㅋ 
음료 주문 받았는데 이름이 비슷한 손님 두 분이 계셔서 한 분한테 잘못 갖다 준 거였음. 
근데 손님이 그냥 웃으면서 “이거 제 건가요?” 하길래 얼떨결에 “네 맞아요~” 했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음 ㅎㅎ

그래서 다시 바로 바꿔드리고 사과했더니 별말 없으시고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이었다. 
가끔 이런 소소한 실수도 일상에서 웃음 포인트가 되는 것 같음. 
피곤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이런 일로 소소하게 기분 풀렸음! 

여러분도 일하면서 이런 작은 해프닝 겪은 적 있나요? 
가끔은 일상 속 이런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