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 좀 쌀쌀하다 싶더니 낮 되니까 갑자기 더워지고, 또 저녁엔 또 추워지고… 이게 도대체 무슨 계절인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 
밖에 나갔다가 옷차림 때문에 후회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네요. 다들 출근할 때 뭐 입고 가는지 궁금할 정도예요.

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해야 하는데, 주변에 벌써 콜록대는 사람도 꽤 있더라고요. 나도 조심해야겠다 싶긴 한데, 막상 환절기에는 관리가 참 어렵네요. 
그래도 이렇게 날씨 바뀌면 가끔은 창문 활짝 열고 바람 좀 쐬는 게 기분 전환에 좋은 것 같아요.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서 미칠 지경인데, 그런 소소한 게 은근 힐링이 되네요.

봄이 이제 곧 제대로 오려나 싶기도 하고, 꽃도 슬슬 필 준비를 하는지 주변에 꽃봉오리들이 보이네요. 올해는 좀 제대로 된 봄을 느껴보고 싶어요. 
다들 요즘 날씨 때문에 옷차림 고민 많으실 텐데, 감기 조심하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