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비가 와서 좀 당황했어요. 우산도 안 챙기고 나왔는데 다행히 금방 그쳐서 다행이었네요 ㅎㅎ 
요즘 같은 때는 옷 입기도 애매해서 그냥 가볍게 입었다가 추워졌다가 반복되고 있어요. 벌써 봄이 온 건가 싶다가도 아직 쌀쌀한 느낌도 있고… 이러다 감기 걸리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. 

근데 이렇게 날씨가 계속 변하니까 그런지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도 좀 보이고, 저도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고요. 그래도 이제 해가 좀 길어져서 저녁에 산책하기는 괜찮은 느낌? 봄바람 맞으면서 걷는 것도 가끔은 기분 전환에 좋은 것 같아요.

여러분도 요즘 날씨 때문에 뭐 불편한 점 있나요? 저는 어제는 갑자기 쌀쌀해져서 창문도 닫고 난방도 살짝 틀었는데, 좀 웃겨요. 이렇게 계속 왔다 갔다 하면 진짜 체온 조절 힘든 날씨가 될 것 같아요 ㅋㅋ 
조금 있으면 완전 따뜻한 봄날이 오겠죠?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고 봄 기운 좀 느끼면서 지내요~